서울 성수동 노후주택지, 아파트 8200가구 건립

  • 등록 2011-01-20 오전 9:27:09

    수정 2011-01-20 오전 9:27:0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 성수동 노후주택지에 아파트 8200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성수1가 1동 72-10번지 일대 53만399㎡(2838필지)에 아파트 8247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의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은 4개 지구에 용적률 284~317%를 적용, 최고 150m 50층 높이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총 8247가구 중 임대주택은 1404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85㎡ 이하가 6600가구, 85㎡ 초과가 1647가구다. 임대주택 40㎡ 이하는 510가구, 50~60㎡이하는 894가구가 들어선다.

지구별로는 ▲1지구 2909가구(임대 495가구) ▲2지구 1909가구(495가구) ▲3지구 1852가구(315가구) ▲4지구 1579가구(269가구)가 공급된다.

한편 도시계획위원회는 서초구 원지동 235-1번지, 신원동 480-68번지 일대 서초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 추가 편입지역 5만747㎡를 투기방지대책의 일환으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성북구 종암동 54-388번지 일대 2만3266㎡에 아파트 362가구를 짓는 내용의 `종암2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양천구 신월동 489-3번지 일대 1만5735㎡에 아파트 295가구를 짓는 `신월4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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