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퍼레이션, 한일 인터넷 기업 교류 본격화

  • 등록 2000-06-21 오후 6:31:51

    수정 2000-06-21 오후 6:31:51

e-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인 이코퍼레이션이 한일 인터넷 기업 교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코퍼레이션은 이에따라 일본 인터넷산업의 중심지 비트밸리의 인터넷 기업인 15명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한국 인터넷 비즈니스 관계자들과만나고 테헤란 밸리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간 인터넷 비즈니스 현장 방문 및 노하우 상호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인터넷 콜럼버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방문에서 참가자들은 국내 인터넷 세미나 참석 및 데이터 센터, 인터넷 카페 등 테헤란 밸리의 주요 시설을 돌아보게 된다. 26일 강남 노보텔 앰베서더호텔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김용채 정보통신부 인터넷 정책과 사무관과 전성영 한국인터넷 기업협회 부회장이 각각 인터넷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대응전략, 한국의 인터넷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코퍼레이션의 김이숙 사장은 "앞으로 매달 일본 인터넷 기업인들의 테헤란밸리 방문 및 한국 인터넷 기업인들의 일본 비트밸리 방문이 진행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인터넷 콜럼버스 프로그램이 한일 인터넷 기업인들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코퍼레이션은 현재 일본 인터넷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콜럼버스 사이트( www.InternetColumbus.com)를 개설,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달 열리는 테헤란밸리 방문에 대한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코퍼레이션은 또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비트밸리의 주요 인터넷 기업을 탐방하는 한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 무선/모빌 솔루션전(EXPO COMM WIRELESS JAPAN 2000)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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