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벽두 강력 한파…3일 전국 대부분 영하권, 6일 또 기온 ‘뚝’

  • 등록 2021-01-02 오후 5:57:35

    수정 2021-01-02 오후 5:57:35

한파로 얼어붙은 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주변(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2일에 이어 일요일인 3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한파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영상 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에 머문다.

다음주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고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6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영하 2도, 낮 기온도 영하권인 영하 10도~영상 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서의 경우 7~9일 사이엔 영하 2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중부내륙·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영하 15도 이하(남부지방 영하 10도 내외)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6일과 7일 사이에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예고돼 있다. 8~10일에는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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