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백화점은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보건복지가족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제작한 임산부 가방고리 6000개를 전점 1층 안내데스크에서 무료로 증정하며, 임산부와 임신 예정고객(교환쿠폰 출력시)에겐 `프리미에 주르` 아기면봉을 일별 선착순 100명, 총 3만400명에게 준다.
아울러 인터넷 홈페이지을 통해 `임산부의 아름다운 D라인 사진 응모` 및 `보건복지가족부 출산장려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신한 사진을 응모하거나 복지부가 진행하는 출산장려 정책과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신생아 의류세트, 수유기구세트, 유모차, 침구류세트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정승인 마케팅부문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