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승 어린이의 장례식이 오늘(27일) 오전 제주시 양지공원에서 치러졌다.
지승양의 유해는 27일 아침 서귀포의료원을 출발해 집과 서귀북초등학교를 거쳐 제주시 영평동 양지공원으로 이동해 화장된 뒤 공원내 납골당에 안치됐다.
한편 서귀포시 서홍동 지승 양 집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어제(26일) 국가청소년위원회 관계자 3명과 서귀포경찰서장, 서귀포 부시장 등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지승양의 유해는 27일 아침 서귀포의료원을 출발해 집과 서귀북초등학교를 거쳐 제주시 영평동 양지공원으로 이동해 화장된 뒤 공원내 납골당에 안치됐다.
또 전국의 27개 단체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성범죄 근절을 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는 같은날 서울 명동성당 앞에 지승 양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으며, 다른 15개 시도 주요지점에도 분향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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