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진 발렌타인…7년산 `발렌타인 버번 피니쉬’ 출시

  • 등록 2021-07-21 오전 9:23:53

    수정 2021-07-21 오전 9:23:53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은 ‘발렌타인 7년 버번 피니쉬 (Ballantine’s 7 YO Bourbon Finish)’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품은 발렌타인의 200년이 넘는 역사상 가장 낮은 연산의 제품으로 기존 고연산 블렌디드나 싱글몰트에 비해 자유롭고 캐주얼한 느낌이 돋보인다.

이 제품은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이 엄선한 원액을 최소 7년동안 숙성 후 미국 버번 캐스크에 피니쉬해 스카치 위스키의 깊이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리고, 버번의 달콤함으로 마무리해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달콤한 토피 애플과 꿀, 바닐라 향이 돋보이고 잘 익은 사과와 서양배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바닐라, 카라멜의 달콤함이 이어져 풍부하고 스위트한 마무리로 위스키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렌타인 7년의 패키지는 블랙 컬러의 쉐브론 라벨을 선택해 절제된 세련미와 함께 젊은 감성을 모던하게 담아냈다. 또한 블랙 바틀의 정 중앙에는 연산을 나타내는 숫자 ‘7’을 명시했으며, 이는 제품의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샴페인 골드로 표현된 문장(Crest)은 발렌타인 고유의 클래식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도 함께 자아내고 있다.

제품은 소비자가 기준으로 전국 대형마트에서 700ml이 3만원대, 200ml는 편의점에서 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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