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맛, ‘웰빙식 프랜차이즈’로 인기!

  • 등록 2009-12-09 오후 1:33:00

    수정 2009-12-09 오후 1: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예전에는 그저 별미라고만 여겨지던 우리네 전통․토속 음식들이 웰빙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이들 아이템을 프랜차이즈화한 브랜드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떡을 오븐에 구운 독특한 오븐떡을 개발한 (주)지코리아푸드서동현은 최근 ‘굽찐가’(www.gkoreafood.kr)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주)지코리아푸드서동현은다양한 해외 음식들을 접하고 연구하다 2008년도부터 국내외를 목표로 한 음식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해왔다.

100% 쌀 베이커리를 추구하는 한국형 패스트푸드 체인을 지향하는 굽찐가는 오븐떡을 주아이템으로 내세워 주식을 대체하는 패스트푸드 시장 및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시장에도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테이크아웃 가능한 종합 카페로서 모던한 인테리어까지 갖춰 맛과 멋을 중요시하는 신세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도 맞아 다양한 매니아 층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굽찐가에서 개발한 오븐떡은 국내 특허 제품으로 기존의 떡에서 볼 수 없었던 시각, 미각, 후각, 촉각에 차별화를 줘 오감을 자극하는 기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품이다.

차후 국제 특허 준비 중으로 한류열풍에 따른 효과에 힘입어 오븐떡의 해외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해외에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우리만의 새로운 전통 식문화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굽찐가 오븐떡은 고구마, 단호박과 같은 여러 가지 몸에 좋은 곡물과 채소, 그리고 빛깔 좋은 전통 식재료들과 과일을 사용해 맛과 향이 살아있는 몸에 좋은 떡들을 만들어냈다.

또한 몸에 좋은 한방재와 향긋한 유자와 허브, 그리고 커피와 와인까지 이용해 후각과 미각까지 자극한다. 따라서 웰빙식임은 물론, 다이어트, 미용에도 좋아 젊은 여성층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리가 건강식으로 다시 주목을 받으면서 우리네 전통식 보리밥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보리밥집도 외식 유망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에 ‘조정수의 명동보리밥’(www.mdbori.com)은 자연 그대로의 맛을 어머니의 솜씨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모토처럼 옛 맛을 고스란히 살려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맛깔 나는 나물반찬과 청국장, 되비지, 보리숭늉의 구수함으로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대표 메뉴인 보리밥 정식은 신선한 야채로 만든 8가지 이상의 나물찬과 전통 비법의 청국장과 되비지로 구성돼 있어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돋운다. 이외에도 삼합보삼과 해물파전, 보조메뉴로 삼겹덮밥, 대구탕, 선지 해장국, 김치찌개, 보리열무국수, 비빔냉면 등의 우리네 대표 한식을 맛볼 수 있다.

조 사장은 “조정수의 명동보리밥은 100년 이상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일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장인정신을 가지고 가계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점을 우리나라에서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또한 가맹점들도 대를 이어 가업으로 물려줄 정도로 메리트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의 운영 밑그림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한편 조정수의 명동보리밥의 개설비용은 99㎡(30평) 기준 7050만원 정도 소요된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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