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에 조진웅·김희애 캐스팅

  • 등록 2021-08-31 오전 9:39:48

    수정 2021-08-31 오전 9:39:48

웨이브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웨이브(wavve)가 투자한 두 번째 영화가 베일을 벗었다.

웨이브는 내년 하반기 선보일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에 배우 조진웅, 김희애, 류혜영을 주연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데드맨’은 어두운 세계의 덫에 걸려 죽은 사람(데드맨)으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처절한 생존기와 복수를 그린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영화 ‘괴물(2006)’ 시나리오를 집필했던 하준원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고, 팔레트픽처스와 사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는다.

데드맨은 내년 여름 극장 상영 후 웨이브를 통해 월정액 독점 영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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