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中企대표 간담회..창업활성화 등 논의

  • 등록 2004-05-21 오전 11:18:26

    수정 2004-05-21 오전 11:18:26

[edaily 조용만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중소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창업활성화와 공정경쟁 여건조성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윤태영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기술지원과 인력지원, 창업활성화, (대기업과의) 공정경쟁 여건조성, 지방 중소기업 지원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지고 중소기업에 대한 대통령의 당부말씀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과 장흥순 벤처기업협회 회장,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대표, 이영남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20명의 중소·벤처인을 포함, 33명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헌재 경제부총리와 산자·정통·노동·예산처장관, 공정·금감위원장, 중기청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박봉흠 정책실장을 비롯해 정책기획·사회정책수석, 경제·과기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이희범 산자부 장관의 보고와 이헌재 부총리 진행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강권석 중소기업은행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신보 및 기술신보 이사장, 지역신용보증재단연합회장 등 지원기관장도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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