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알약 국제인증 획득

英 체크마크 인증 획득
국제인증 획득으로 해외진출 본격화
  • 등록 2011-08-29 오전 10:52:19

    수정 2011-08-29 오전 10:52:19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백신 프로그램 알약2.5 기업용 버전이 체크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체크마크 인증은 영국과학연구센터의 독립 테스트 연구소인 웨스트코스트랩(Westcoast lab)에서 심사하는 보안인증으로 VB100, ICSA와 함께 해외에서 공인 받는 3대 국제보안인증 중 하나다.

체크마크 인증은 통상적으로 1년여의 평가기간이 소요되며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인증이 이뤄진다.   평가를 위한 악성코드 샘플은 전 세계적으로 두 곳 이상의 지역에서 실제로 감염 활동이나 발견 등의 보고가 있었던 악성코드 목록인 `와일드리스트`와 `허니팟`악성코드 샘플 조합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악성코드 샘플을 오진 없이 100% 탐지할 경우에만 인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파트너사 모집에 착수하는 등 알약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준섭 알약개발부문 부문장은 "체크마크 인증 획득을 통해 알약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국제보안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백신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알약2.5 기업용 버전은 ▲트리플 엔진 적용 ▲스마트스캔 기능강화로 검사속도 최적화 ▲화이트 리스트(WhiteList) 분류를 통한 오탐지 최소화를 통해 탐지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방화벽과 시스템 취약점 점검, 윈도우 보안 패치 기능 등 PC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보안 기능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는 통합보안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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