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재개발단지 ‘부평 코오롱하늘채’ 내달 분양

  • 등록 2017-12-29 오전 11:44:40

    수정 2017-12-29 오전 11:44:40

△인천 부평구 ‘부평 코오롱 하늘채’ 조감도.[코오롱글로벌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1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에서 ‘부평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노후주택이 밀집한 부평구 일대에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34~84㎡ 7개동, 총 92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초소형 주택형인 전용 34㎡와 중소형 틈새면적으로 각광을 받는 전용 71㎡·72㎡ 형도 포함돼 있다.

단지는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는 부평구 일대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만큼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부평구 일대는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아파트 비율이 93%가 넘는다. 인근에 들어선 중동신도시도 역시 조성 20여년이 흐르며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부평과 인근의 중동신도시 주택의 노후화로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며 “부평의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의 포문을 여는 사업지인데다, 우수한 입지조건과 대규모 단지라는 장점을 가진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단지 반경 1㎞ 내에 서울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7호선·인천지하철1호선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여기에 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송내IC도 가까이 있어 교통망이 뛰어나다. 인근의 부평역으로 수도권 신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GTX-B노선 ‘부평역’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부일로 205번길 62)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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