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세계최초 331만화소 캠코더 출시

  • 등록 2003-09-22 오전 11:23:00

    수정 2003-09-22 오전 11:23:00

[edaily 김수헌기자] 소니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331만 화소의 CCD를 탑재, 고화질 정지화면 촬영이 가능하고 자연색을 촬영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캠코더(DCR-PC330)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화질 촬영 기능 이외에도 VAIO 노트북에 탑재돼 "Click to DVD"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DVD로 손쉽게 복사해 영구히 보존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략마케팅 본부의 김군호 이사는 "소니가 개발한 "원색 필터"기술과 300만 화소대 CCD가 함께 탑재되어 있어 방송장비 수준의 최고 화질 촬영이 가능하다"면서 "동영상 마니아부터 초보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199만 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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