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한 마트서 20대 흉기 난동…직원 목 등 다쳐

피해자 생명 지장 없어…범행 동기 등 조사
  • 등록 2024-05-26 오후 6:53:30

    수정 2024-05-26 오후 6:53:30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강원 횡성군 한 마트에서 점원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 A씨가 26일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마트 안내데스크 점원과 이야기를 나누다 책상을 넘어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원은 머리와 목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손을 다친 A씨도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치료를 마치는 대로 A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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