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대통령 현인그룹` 29일 첫 모임

  • 등록 2011-11-28 오후 2:59:22

    수정 2011-11-28 오후 2:59:22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내외 핵안보 전문가와 전직 고위관료들이 내년 3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첫 모임을 갖는다.

2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출범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대통령 현인그룹(Eminent Persons Group)`이 오는 29일 서울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통령 현인그룹은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문을 제공하기 결성된 모임으로 15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현인그룹 회의에서 해외 인사로는 칼람 전(前) 인도 대통령, 고촉통 싱가폴 명예선임장관을 비롯해 리자오싱 중국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 한스 블릭스 전 IAEA 사무총장, 에반스 전 호주 외교장관, 키타오카 일본 동경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국내 인사로는 강창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오명 KAIST 이사장(전 과기부 장관), 한승주 고려대 명예교수(전 외교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인그룹 인사들은 이명박 대통령 주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또한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과도 만나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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