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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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 참모진 중 권력서열 1위인 임종석 비서실장의 재산규모는 비교적 단출했다.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재산인 19억7천만원의 4분의 1에도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임종석 비서실장의 재산은 4억3424만여원에 불과했다.
배우자 소유의 서울 은평뉴타운 아파트 가액이 4억4400만원이었다. 예금은 본인, 배우자, 장녀 명의로 총 7500여만원을 신고했다. 차량은 2006년식 그랜저로 776만원으로 신고했다. 아울러 채무는 주택구입자금 대출로 1억원에 약간 못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