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1분기 매출 199억·영업익 81억(상보)

매출 전년대비 244%↑, 영업익 흑자..게임 매출 100억원 돌파
  • 등록 2003-04-17 오후 1:04:22

    수정 2003-04-17 오후 1:04:22

[edaily 정태선기자] 네오위즈(42420)(대표 박진환)는 1분기 실적 집계결과 매출액 199억원, 영업이익 81억원, 경상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4% 성장한 것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1분기의 5.7억원 적자에서 큰 폭의 흑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 흑자규모는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86억)에 비슷한 수준이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와 33% 늘어났다. 네오위즈의 1분기 매출 199억원 중 게임 106억원(53%), 세이클럽 프리미엄 78억원(39%) 광고 9억원(5%), 기타 6억원(3%)을 차지했다. 네오위즈 측은 "지난해 3분기부터 수익원으로 추가된 게임사업이 전분기 대비 약 40% 급성장했으며 캐릭터 부문 또한 꾸준한 성과를 창출하며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호조는 순방문자수(Unique Visitor)와 동시사용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세이클럽 순방문자수는 지난해말 816만명에서 3월 863만명으로 늘었으며 최대 동시사용자수(Max Concurrent User)는 40만명에서 44만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특히 게임 순방문자수는 지난해말 390만명에서 3월 450만명으로 14% 증가했으며게임 동시사용자수는 11만6000명에서 15만3000명으로 32% 가량 늘었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이사는 "로열티 높은 대규모 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세이클럽 커뮤니티의 강점은 캐릭터와 게임사업 성과를 통해 이미 국내외적으로 입증됐다"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향후 더 큰 성장의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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