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2년01월25일 10시49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툴젠(199800)은 미세유체공학(Microfluidics) 기반 입자 제조 전문기업 엔파티클과 유전자가위 전달을 위한 지질나노입자(LNP) 생산공정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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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LNP를 이용해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전달한다. 치료 mRNA를 LNP에 효율적으로 담지하기 위해서는 균일한 크기의 입자 생산 기술이 필요하다. 엔파티클이 보유한 미세유체 입자제조 기술은 연속적으로 균일한 크기의 LNP를 생산할 수 있고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양사의 협력으로 툴젠은 유전자가위 기술을 탑재한 LNP를 효율적으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