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11억원 규모 보툴리눔톡신 수출

  • 등록 2018-04-30 오전 8:39:52

    수정 2018-04-30 오전 8:39:52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휴온스(243070)는 스페인 세스더마(Sesderma)와 보툴리눔톡신(Botulinum Toxin Type A)의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6개국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1억원으로 계약체결에 따른 기술료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유럽 판매·공급지역에 제품의 허가가 완료 돼야 이행되는 조건부 독점판매 계약으로 세스더마가 판매·공급지역내 제품등록을 위한 개발(임상) 및 허가를 진행한다”며 “계약기간은 제품등록 완료후 7년이며 7년후 특이사항 없을시 1년씩 자동 연장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지역허가 및 등록이후 7년간 총 567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이며 전체의 80%가 최소 의무구매 금액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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