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만일 우승을 차지하면 선수 개인당 57만유로(약 6억9500만원)를 받게 되고, 성적에 관계없이 최소 36만유로씩을 보장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프로축구리그인 프리미어리그를 보유하고 있는 잉글랜드는 우승하면 43만 유로씩을 선수들에게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드보카트호는 우승할 경우, 선수 개인에게 5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포상금 기준에 따르면 선수 개인에게 돌아갈 보너스 액수는 16강 진출시 1억원, 8강시 2억원, 4강시 3억원, 우승시 5억원이다. 따라서 한국이 월드컵에서 챔피언에 오르면 대표팀 23명 전원에게 지급될 포상금은 무려 115억원에 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