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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1952년생), 젊은공학인상에는 강병영 아모레퍼시픽 전무(1969년생), 손훈 KAIST 교수(1969년생)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진수 LG 화학 부회장은 소재 분야 원천 기술 개발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그는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 2차 전지를 개발하고 상용화했으며 3성분계 양극재, 안전성강화분리막 등의 개발로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에 사용되는 중대형 2차 전지 경쟁력을 세계 1위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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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1억 원,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된다.
상금 2억 원은 매년 귀뚜라미문화재단(최진민 TBC 회장)이 출연한다.
시상식에는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권오준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POSCO 회장), 최진민 TBC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현순 두산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김도연 POSTECH 총장 등 3백여 명의 공학기술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3월 21일(화) 오후 5시 30분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