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록스 광고모델, 박기량·안지현 계약 연장

  • 등록 2021-04-14 오전 10:47:41

    수정 2021-04-14 오전 10:47:4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정밀화학(004000)은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광고모델로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안지현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국가대표급 치어리더 박기량·안지현 씨가 유록스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달 공개되는 새로운 영상 광고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록스는 1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를 차지하고 있는 요소수 브랜드다. 요소수는 디젤 자동차의 선택적촉매환원(SCR)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제거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지프, 현대차와 기아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록스 광고모델로 재발탁된 박기량(왼쪽)과 안지현씨. (사진=롯데정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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