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응급실 접수후 진료까지 20.2분…4.5분 줄었다

  • 등록 2024-05-13 오전 11:01:57

    수정 2024-05-13 오전 11:01:57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5월 첫째 주 응급실 접수 후 전문의 최초 진료까지 소요 시간은 평시(24.7분)에 비해 짧아진 20.2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응급실 평균 재실시간은 187.3분으로 평시인 238.7분에 비해 짧아졌다. 다만, 4월 이후 중등증 환자 증가와 의료진 피로 누적 등의 영향으로응급실 부하가 조금씩 가중되는 추세라고 짚었다.

박민수 차관은 “응급의료 현장의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지속 경청해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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