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가정·매장의 실시간 모습, 스마트폰으로 보세요"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가정이나 매장의 현장 모습을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B해피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IP카메라를 인터넷과 연결해 PC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P카메라는 2.1메가픽셀의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SD 메모리 카드를 장착해 녹화할 수도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 중 사용자는 줌 기능을 이용해 영상을 확대해볼 수 있으며 현장화면을 바로 캡처해 사진파일로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스피커 기능이 있어 외부에서 가정이나 매장에 있는 사람과 대화도 가능하다.

B해피뷰는 최신보안 기술인 `네트워크 비디오 감시`에 기반해 개발된 상품으로 초고속인터넷만 있으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의 요금은 3년 약정 시 월 1만6000원으로 기존 보안 서비스에 비해 저렴하며 고객 선택에 따라 일시불 또는 1~2년 약정을 설정할 수도 있다.

이승훈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B해피뷰는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맞벌이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거나 반려동물 등을 살펴보고자 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가입은 전화 `106 `또는 B해피뷰 상담전화 `1600-9150`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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