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과기인이 중기 R&D인력으로..미래부, '테크노닥터 사업' 확대

  • 등록 2014-08-26 오후 12:00:02

    수정 2014-08-26 오후 12:00:0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퇴직한 과학기술인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인력으로 재취업하도록 인권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크노닥터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 사업이 은퇴한 과기인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겐 기술인력 확충 등에 따른 매출확대를 이끄는 등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800여명의 은퇴 과학자가 일자리를 얻었고 올해는 72명의 테크노닥터가 배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퇴직 후 일자리가 필요한 과기인이나 우수 R&D 인력을 원하는 기업은 ‘고경력과학기술인 지원’포털(www.resc.or.kr)에 가입하거나 ‘고경력과학기술인지원센터’(02-3460-9088)에 문의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고경력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퇴직 과기인의 취업을 알선하고 과기 협동조합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센터 측은 지난 1년간 고경력 과기인 1774명이 등록해 145건의 일자리 참여가 이뤄졌고 실제 7명이 중소기업에 채용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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