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에 이강현 前 KBS아트비전 부사장

황희 문체부 장관 임명장 수여
문화콘텐츠 전문통…임기 3년
현장 경험·전문성 활성화 기대
  • 등록 2022-02-14 오전 11:52:25

    수정 2022-02-14 오후 9:34:4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초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에 ‘콘텐츠 전문통’인 이강현(60) 전 KBS아트비전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지난해 10월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임기제 고위공무원인 전당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강현 초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사진=문체부).
이강현 신임 전당장은 1987년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PD)를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과 콘텐츠 유통, 전시·공연 행사 개최 등 방송과 문화산업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한 콘텐츠 전문가다.

KBS미디어 콘텐츠사업본부장을 맡아 콘텐츠의 국내외 유통과 수출 업무를 총괄했다. 또 KBS아트비전 부사장으로 K팝 축제 등 국내외 전시, 공연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방송과 문화산업 현장에서 한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신임 전당장은 문화산업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발전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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