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웰크론, 안희정 ‘해수담수화’ 추진..자회사 핵심사업 부각 ‘강세’

  • 등록 2017-06-22 오전 10:16:37

    수정 2017-06-22 오전 10:16:3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가뭄대책으로 해수담수화 추진이 거론되면서 웰크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웰크론(065950)은 전거래일보다 3.11%(100원) 오른 3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은 물, 에너지, 환경 분야 플랜트 전문제조 및 플랜트 종합건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웰크론한텍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웰크론한텍은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고효율 세라믹 막여과 전처리 공정과 빗물 블렌딩을 적용한 저에너지 RO 해수담수화 기술’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환경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해수담수화 플랜트, 여수화력 1호기 탈황폐수처리시설 수주하는 등 해수담수설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앞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18일 보령댐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가뭄 대책으로 “수계 연결·해수담수화를 조기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해수담수화 시설로 공업용수를 항구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대산단지 해수담수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해수담수화 사업은 3개 지구 4477억원으로, 도는 대산단지 해수담수화 사업(2200억원)은 조기 예타 마무리 및 사업 추진을, 금강 북부권 및 태안 해수담수화 2개 사업(2277억원)은 올해 ‘해수담수화 마스터 플랜’ 반영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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