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연봉 인상’ 파수 취업문 열렸다

신입·경력 채용 시작, 연 3회로 확대
코로나19로 보안 솔루션 수요 늘면서
작년 최대 실적…파격적 복지 강화도
  • 등록 2022-07-18 오전 10:53:43

    수정 2022-07-18 오전 10:53:43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연봉을 22% 인상하는 등 파격적인 복지를 단행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파수가 채용 공고에 나섰다.

조규곤 파수 대표. (사진=파수)


파수는 18일 2022년도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 1회 진행하던 공개 채용을 올해는 연 3회(7월·9월·11월)로 확대했다. 입사 일자는 각각 8월 말, 10월 말, 12월 말이다.

신입 지원자는 서류 전형, 1차 인터뷰에 합격하면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실무를 경험하고, 최종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경력 지원자는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PT 인터뷰를 통해 전문성과 직무적합성 평가를 받는다.

파수는 지난 14일부터 1차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내달 7일까지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부문은 서버 개발, 윈도우 개발, 보안 테스팅 솔루션 개발 등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과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컨설턴트, 솔루션 영업 사업 직군이다.

파수는 지난해 매출 422억5000만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8억4000만원, 55억4000만원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53억6000만원 늘어난 39억5000만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치였다.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보안 솔루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파수는 직원 평균연봉을 22%(2020년 대비 2021년 기준) 인상하는 등 파격적인 보상을 했다. 아울러 △최대 5000만원 무이자 주택자금 대출 제도 △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한 적금지원 제도 △근로시간선택제 등을 도입하고 각종 경조지원 제도도 강화했다.

박정훈 파수 인재개발실장은 “파수는 대대적인 연봉 인상, 복지 강화, 17억원 규모 전환사채 콜옵션의 우리사주조합 양도 등으로 인재 유치와 임직원 복리 증진에 노력 중”이라며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는 파수는 우수 인재와 함께 세계에서 인정받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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