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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는 18일 2022년도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 1회 진행하던 공개 채용을 올해는 연 3회(7월·9월·11월)로 확대했다. 입사 일자는 각각 8월 말, 10월 말, 12월 말이다.
파수는 지난 14일부터 1차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내달 7일까지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부문은 서버 개발, 윈도우 개발, 보안 테스팅 솔루션 개발 등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과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컨설턴트, 솔루션 영업 사업 직군이다.
파수는 지난해 매출 422억5000만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8억4000만원, 55억4000만원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53억6000만원 늘어난 39억5000만원을 달성해 역대 최대치였다.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보안 솔루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박정훈 파수 인재개발실장은 “파수는 대대적인 연봉 인상, 복지 강화, 17억원 규모 전환사채 콜옵션의 우리사주조합 양도 등으로 인재 유치와 임직원 복리 증진에 노력 중”이라며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는 파수는 우수 인재와 함께 세계에서 인정받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