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태권도NFT카드 '정국현NFT카드' 9월 출시 예정

88서울올림픽 태권도 경기 명장면 NFT에 담아NFT카드 판매수익 일부는 선배체육인 후원기금으로
  • 등록 2021-08-18 오후 1:27:07

    수정 2021-08-18 오후 1:27:07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세계 최초의 ‘태권도NFT카드’가 대한민국에서 발매된다. ‘태권도의 날’인 9월 4일 출시를 앞둔 ‘정국현NFT카드’가 그 주인공이다.

‘정국현NFT카드’는 1988년 서울올림픽 명장면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에 담아 2021년 하반기에 NFT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를 통해 경매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정국현 교수와 와우바이오텍컴퍼니 윤홍철 회장 NFT발행 계약 체결식
정국현 교수(현 한국체육대학 교수)는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태권도 웰터급 금메달리스트이다. 1981년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했으며, 1982년 에콰도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 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따며 4연패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정국현NFT카드 발매를 주관하는 윤홍철 와우바이오텍컴퍼니 회장은 “대한민국 태권도의 살아있는 전설, 정국현 교수의 NFT카드를 발매하게 되어 영광이다. 현재 와우바이오텍 재단에서 구축 중인 마켓플레이스형 플랫폼 ‘히어로리그(HERO LEAGUE)’ 오픈에 앞서 출시되는 정국현NFT카드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히어로리그 플랫폼은 대한민국을 빛낸 역대 올림픽 스타의 디지털 카드를 NFT로 발행함으로써 국내 스포츠 활성화와 은퇴선수 지원, 신예 선수 발굴 등에 기여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되는 HERO카드팩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 유도, 레슬링, 마라톤, 사격 등 종목별 선수카드를 NFT로 제작하여 5장~7장 내외로 묶은 패키지 상품이다.

오는 9월부터 출시 예정인 정국현NFT카드는 소량 발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오픈씨를 통해 경매를 시작한다. 카드 판매수익의 일부는 대한민국 선배체육인들을 후원하는 기금으로 활용하게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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