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온, 서울 유기동물 보호소 '발라당 입양센터' 후원

  • 등록 2022-05-04 오후 2:10:00

    수정 2022-05-04 오후 2:1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반려동물 전문기업 라이징테크의 바비온은 서울시 유기견·유기묘 동물보호기관 발라당 입양센터를 찾아 반려동물 용품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바비온)
바비온은 자사 이발기, 급수기, 물병, 가위, 빗, 발톱깎이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강아지 전문 인플루언서 ‘강아지니언스킵’도 동참하여 발톱 자르기, 가위 사용법, 얼굴 미용방법 등 애견미용 시연 특강도 진행했다.

서울시 비영리민간 단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 산하 발라당 입양센터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을 위해 필요한 물품 지원과 교육은 물론,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바비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바비온 관계자는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기반려동물 입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기견 입양 독려의 일환으로, 2022년 5월부터 ‘발라당 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시, 입양자는 강아지 산책 물병, 발톱깎이 등으로 구성된 4만 원 상당의 바비온 입양 선물 키트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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