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앱 탑재한 갤럭시워치 '골프에디션' 출시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삼성전자가 골프존데카와 협업해 골프스마트캐디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워치 골프에디션’을 10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워치 골프에디션’은 운동 트래킹, 건강 모니터링등 정보 기능 외에 전세계 6만여개 골프장 코스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를 제공하는 골프앱이 포함됐다.

‘샷 트래킹‘으로 사용자가 경기한 코스를 지도로 볼 수 있는 ’야드지북’ 작성 기능을 지원한며, 배터리 성능이 개선돼 46mm 모델의 경우 하루 3라운드 54홀 라운딩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시간에 관계없는 시인성을 확보했다.

‘갤럭시워치 골프에디션’은 46mm실버(40만9700원), 42mm블랙(38만9900원)의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됐다. 제품 문의 및 구입은 코비스스포츠나 전국 골프샵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