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기재부 차관 “융복합 신산업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 등록 2016-05-03 오후 2:50:00

    수정 2016-05-03 오후 2:50:00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융복합 신산업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지속적으로 철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를 방문해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내외 주요 가상현실(VR) 관련 기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세계적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이 융복합돼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정부간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사물인터넷(Iot)·바이오 등 신성장 분야에 80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할 예정이고, 한류 열풍에 따른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해 문화콘텐츠 진흥세제를 신설, 영화·방송 콘텐츠 제작비의 최대 10%를 세액공제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오는 하반기 상암DMC에 1500평 규모의중소 VR업체 지원을 위한 성장지원센터를 마련해 14개사의 유망 VR기업 입주를 지원하고 임대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또 상암 디지털파빌리온에 개발 스튜디오 및 VR랩을 설치해 기업의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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