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개표초반, 김무성·이완구 압도적 우세

  • 등록 2013-04-24 오후 9:26:58

    수정 2013-04-24 오후 9:26:58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4·24 재보궐선거 개표 초반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에서 새누리당의 김무성, 이완구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9시 18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부산 영도에서는 9.7%가 개표된 가운데 김무성 후보(66.9%)가 김비오 민주통합당(24.2%), 민병렬 통합진보당(8.8%)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충남 부여·청양에서도 개표가 3% 진행된 가운데 이완구 후보(82.5%)가 황인석 민주통합당(13.6%), 천성인 통합진보당(3.9%)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는 상황이다.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노원병 개표 결과는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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