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추석맞아 취약계층과 함께하려 희망나눔

직원들과 빚은 송편과 직원 가족들과 만든 명절전 전달하고 온누리 상품권도 기부해
  • 등록 2023-09-26 오후 4:40:47

    수정 2023-09-26 오후 4:40:4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병원에서는 직원들이 함께 모여 송편을 빚고, 가정에서는 직원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 모둠전을 부쳐 위로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법1동 행정복지센터와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연중 일상에서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명절이 더 외로운 이웃들을 보듬도록 풍성한 희망나눔을 전개하였다.

정성껏 송편을 빚고 맛있는 명절 모둠전을 부친 대전병원 직원들은 “병원 주변의 소외계층 그 누구도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만은 가득 담았다”라고 전하였다.

이용만 병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대전병원은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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