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800가구 내달 분양

중소형 위주 신도시급 대단지
3.3㎡당 평균 850만원 선 예상
  • 등록 2015-09-15 오후 4:05:55

    수정 2015-09-15 오후 4:05:55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 도시개발사업구역(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최고 29층, 65개 동 규모에 총 6800가구로 이뤄지는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이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화성 동탄2신도시에 도착할 수 있는 동탄2신도시 생활권역이다. 향후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가 개통하면 서울지하철 삼성·수서역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처인구 이동면에 102만㎡ 규모의 용인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어서 추가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이름인 ‘한숲’은 대림산업 사명인 ‘대림(大林)’의 순우리말이자 회사의 주거 철학인 ‘한숲정신’에서 본뜬 것이다. 그만큼 아파트 건설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과 도서관·체육관·수영장 등 6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한숲 애비뉴’로 이름 붙인 스트리트몰은 대림산업이 설계와 업종 구성을 맡고 분양 대신 임대로 운영해 초기 상가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부지 내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대에 현장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향후 아파트 안에 들어설 스트리트몰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 상담과 경품 행사 등도 진행한다. 동탄신도시 분양 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1899-7400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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