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기업평가원,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 참여

  • 등록 2020-11-16 오후 3:13:03

    수정 2020-11-16 오후 3:13:03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한국중소기업평가원(KBA)이 정부가 지원하는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를 적극 공급하기로 지난 12일 밝혔다.

한국중소기업평가원,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 (사진=한국중소기업평가원 제공)
한국중소기업평가원이 참여하는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 벤처기업에 한해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4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표자 개인 채무불이행에 대한 신청 제한요건 제외 및 중소기업확인 제출의무 완화 등 신청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중기부에 따르면 수요자 편의 개선 이후 신청자 증가로 비대면 바우처 사업 신청 기업이 4만 개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중소기업평가원은 K-비대면 바우처 사업 중 CEO 및 전문경영인 역량강화과정(AMP) 지원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KBA가 제공하는 CEO 및 전문경영인 역량강화과정 지원사업은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 원동력이 될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기업재무관리전략, 특허경영전략, 인사노무관리전략, 기업금융전략, 기업부동산전략, 세무경영전략, 기업행정관리전략 등 다양한 교육 항목들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CEO 및 전문경영인 역량강화과정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기업 10% 부담 포함 최대 400만 원의 정부 지원 서비스로 8만 개 기업 및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중소기업평가원 관계자는 “원격 실무, Q&A 서비스 등 교육 프로세스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된다”며 “모든 중소기업이 참여 가능하니 단기간 기업 성장 및 전문지식 향상 및 전문가의 가이드 지원이 필요한 CEO라면 누구나 걱정 없이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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