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차별화 포인트 필요

  • 등록 2016-11-23 오후 4:33:30

    수정 2016-11-23 오후 4:33:3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인이 일주일에 커피를 섭취하는 횟수가 쌀밥을 소비하는 횟수보다 높다는 최근의 조사 결과도 있었다.

커피 산업 또한 발전하고 있다. 각종 커피 기구와 원두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카페 창업 또한 늘어나고 있다. 외식 업종 중 특정 종목의 창업이 늘어나는 건 흔한 일이지만, 잠깐의 유행이 아니라 꾸준하게 커피 창업이 늘어나면서도 지속적으로 유지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커피 산업이 많이 발전했다는 반증이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차별화 포인트를 시도하고 있다. 주로 다른 프랜차이즈와 달리 초저가로 승부하거나 레시피를 다양하게 하고, 커피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 등이다.

킹콩쥬스&커피는 고품격 원두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커피의 퀄리티를 높인 예다. ‘월드로스팅 챔피언 커피를 맛보다’는 슬로건으로 커피 로스팅을 제대로 한다는 취지를 강조한다.

실제로 킹콩쥬스&커피의 프리미엄 커피는 월드 로스팅 챔피언이 직접 로스팅해 특별한 맛을 완성한다. 월드로스팅 챔피언은 각 나라의 로스팅 대회에서 우승한 1명의 로스터가 세계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어 각국의 대표들과 겨뤄 얻는 타이틀이다.

한편, 킹콩쥬스&커피는 동아프리카의 고품질 원두인 말라위 피베리 세이블팜을 사용함으로써 커피숍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차별화 포인트로 어필하고 있다. 피베리 세이블팜은 일반 커피와 달리 커피 체리 안에 한 개의 콩만 들어있고, 더욱 진하고 농축된 풍미에 은은하게 오렌지 필의 상큼함이 느껴지도록 블렌딩한 커피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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