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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와 대합실 밖에 서 있던 남성 6명 등 총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 중 대합실 근처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트럭과 구조물 사이에 끼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해당 트럭은 하역장에서 나와 하차장으로 우회전해 진입하던 중 갑자기 대합실로 돌진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가운데 경찰은 A씨의 진술과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