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노사합동 하계피크 대비

  • 등록 2021-07-20 오후 6:17:15

    수정 2021-07-20 오후 6:17:15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20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김회천 사장과 장진호 한국남동발전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중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기간을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현장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천포 5호기는 지난 2019년10월 이후 약 1년10개월 동안 세계 최고수준의 환경설비를 갖추고 이번 달 15일 재가동해 남부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원으로 거듭났다. 6호기 또한 삼천포발전본부 구성원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적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노사합동 소통의 기회를 통해 발전소 현장의 근무 활력을 제고하고 올여름 하계피크 기간 동안 안정적인 설비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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