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1443가구 이달 분양

  • 등록 2015-11-23 오후 4:41:00

    수정 2015-11-23 오후 4:41:00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투시도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이달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아파트 1443가구 분양한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으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64~101㎡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4㎡ 323가구 △73㎡ 441가구 △84㎡ 632가구 △101㎡ 47가구다.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분양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은 두번째 물량으로, 3차(542가구)까지 포함하면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최근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64·73㎡) 소형 물량이 풍부하고, 틈새면적을 극대화한 설계로 중형과 다름없는 실사용 공간을 제공한다.

평택 세교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35번지 일대에 43만 6000여㎡ 규모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평택 도심지역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세교지구 개발이 끝나면 총 3400여 가구, 1만여 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3곳, 소공원 1곳이 만들어지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인근으로 은실근린공원을 비롯한 근린공원 2곳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지제역점·법조타운·평택시청·평택세무서·보건소·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평택성모병원 등이 있다. 세교중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개발지구 안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인근에 있다. 고덕산업단지와 1번 국도를 연결하는 기반시설인 고덕산단 진입도로 사업(2018년 완공예정)이 들어서면 삼성전자 진입로와 바로 연결돼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평택역도 가깝고, 내년 평택~수서간 KTX 평택지제역도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업종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산업단지(총 395만㎡ 규모, 약 3만여명의 고용창출 예상)가 있어 임대수요도 많다. 주한미군기지가 오는 2017년 이전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직·간접적 경제효과도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동간거리를 넓혀 개방감과 일조권, 사생활 보호에 신경을 많이 썼다. 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컬러 모던타입을 적용했고, 세대 내부는 주택 타입에 따라 자녀방의 학습공간을 강화한 평면을 선보인다.

아파트에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각 세대 현관에는 현관안심 카메라를 설치한다. 단지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차량 승·하차를 돕는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을 마련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14-4번지에 이달 중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166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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