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美뉴욕영화제 동반참석 ‘진지한 얼굴’

  • 등록 2017-10-10 오전 12:00:00

    수정 2017-10-10 오전 12:00:00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홍상수 감독과 함께 있는 김민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9월28일부터 10월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55회 뉴욕영화제에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출연한 ‘그 후’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뉴욕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두 사람이 영화제 나란히 참석한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통해 퍼졌다. 김민희는 허리까지 닿았던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팬들에게 사진을 해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 당시 “사랑하는 사이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유부남으로 둘의 관계는 여전히 논란이다. 현재 두 사람은 5번째 영화를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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