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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라디오 DJ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정가은은 오는 29일 새롭게 개편되는 SBS 라디오 파워 FM(107.7MHz) `스위트뮤직박스`의 새 DJ로 발탁됐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전방위로 활약하던 정가은은 이로써 라디오 진행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밖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배우 양정아도 이번 개편을 통해 라디오 DJ를 맡았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드미스 다이어리`에서 활약 중인 양정아도 러브 FM(103.5MHz)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를 통해 오후 8시30분 퇴근길 직장인들과 함께 한다.
또한 이봉원, 박미선이 러브 FM `와와쇼`(오후 2시25분)의 새 DJ가 됐고, 최혜림 아나운서는 파워 FM `사운드 오브 뮤직`(오전 3시)을 이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