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th BIFF]'변호인', 부일영화상 '3관왕'..송강호·곽도원·김영애 웃었다

  • 등록 2014-10-04 오전 10:46:19

    수정 2014-10-04 오전 10:46:19

배우 송강호가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 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방인권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명량’과 ‘변호인’이 제 23회 부일영화상에서 ‘3관왕’의 위엄을 달성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부일영화상에서 ‘명량’은 미술상과 촬영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변호인’은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배우 송강호가 남우주연상, 곽도원이 남우조연상, 김영애가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 임지연과 ‘셔틀콕’에서 열연한 이주승은 각각 신인 여자연기상, 신인 남자연기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음악상은 ‘군도-민란의 시대’ 조영욱, 촬영상은 ‘명량’ 김태성, 각본상은 ‘러시안소설’ 신영식, 신인 감독상은 ‘도희야’ 정주리, 여우주연상은 ‘수상한 그녀’ 심은경, 최우수 감독상은 ‘우리선희’ 홍상수 감독에게 돌아갔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최초의 영화상이다. 배우 권율과 류현경이 이날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배우 곽도원이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 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방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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