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볼러 이대은, 708일 만에 선발 투수 등판!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이승엽 감독, 李 선발 적극 추천
최상 컨디션 불구, 예상 밖 위기
  • 등록 2022-11-20 오전 11:28:43

    수정 2022-11-20 오전 11:28:43

21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23회에서 파이어볼러 이대은이 708일 만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강속구 투수 이대은이 은퇴 708일 만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통해서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최강야구 23회에선 최강 몬스터즈와 18세 이하(U-18) 국가대표팀과의 2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1차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본 최강 몬스터즈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투지를 끌어 올린다. 이승엽 감독은 ‘파이어볼러’ 이대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아직 현역 선수 못지 않은 강속구를 던지는 이대은이 선발로 나서 기세가 오른 상대팀 선수들을 한 번 힘으로 제압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이대은은 U-18 국가대표팀 타자들이 해외에서 빠른 볼을 많이 경험하고 왔다는 점에 불안해 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그는 현재 투심과 포심까지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장착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대은은 경기 초반 예상 밖의 위기에 직면하고, 국대팀 타자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맹공을 퍼붓는다. 믿었던 이대은이 흔들리자 최강 몬스터즈 더그아웃은 분주해지고, 결국 그에게 특단의 조치가 내려진다.

약 2년 만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흔들리는 그에게 이승엽 감독은 어떤 결정을 내리제 될지는 21일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대팀 에이스 김서현은 너클볼을 뿌려대며 최강 몬스터즈 타선을 위협한다. 공에 회전이 거의 없어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투수와 포수, 그리고 타자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보이는 너클볼에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이 허탈해 했다는 후문이디.

한편 김성근 감독이 새 사령탑을 맡은 최강 몬스터즈는 20일(오늘) 오후 1시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강 몬스터즈 창단 이후 프로 구단과의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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