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3월의 신부’ 되다… 동료 개그맨 총출동

  • 등록 2016-03-20 오전 9:43:50

    수정 2016-03-20 오전 9:43:50

권진영 결혼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우먼 권진영이 품절녀가 됐다.

권진영은 20일 소속사 H.W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전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교회에서 진행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새신부 권진영과 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례는 원로 목사가, 사회는 선배인 개그우먼 박미선이 나섰다. 축가는 유리상자 이세준이 불렀다.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임하룡을 비롯해 이영자, 김숙, 오나미, 허경환, 김기리, 허안나, 양상국, 김지선, 전영미, 김다래 등 개그맨 선후배들이 결혼을 축하했다. 이어 최화정, 명로진, 서현진, 문지애, 정지영 등 방송인들까지 함께했다.

신랑은 권진영보다 2세 연하다. 두 사람은 1년여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미국 하와이와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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