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프러포즈는 "내 아를 낳아도"

  • 등록 2014-01-18 오후 1:08:04

    수정 2014-01-18 오후 1:08:04

유연석 택시
유연석 택시
[티브이데일리 제공] 배우 유연석이 이상형과 프러포즈에 대한 이상향을 밝혔다.

18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 319회 ''응사특집 3탄''에는 유연석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배우로서의 삶, 이상형, 프로포즈에 대한 로망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유연석은 ''택시''에 올라 강남 8학군 출신 ''엄친아''의 화려한 취미활동들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운동도 즐겨 한다. 화초 키우는 것도 좋아하고 가구 만드는 것도 좋아해서 집에 가구는 다 내가 만들었다"며 "악기는 특별나게 잘하는 것은 없지만 조금씩 다룰 줄 안다. 기타. 피아노, 섹소폰, 꽹과리 등도 칠 줄 안다"며 다재다능한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또한 유연석은 이상형으로 할라우드 여신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쌍꺼풀 있는 큰 눈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풍겨지는 매력이 있는데 자신의 매력을 잘 발산하는 사람이라면 매료되는 것 같다"며 이상형의 이유를 밝혔다.

유연석은 꿈꾸고 있는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도 전했다. 그는 "직접 가구를 만들 수 있으니, 나중에 프러포즈를 하게 될 때 직접 만든 아기침대를 선물하며 ''내 아를 낳아도''라고 얘기할거다"라며 칠봉이보다 달달한 매력을 전했다. 18일 저녁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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