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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격투기 스타 추성훈(35)이 일본의 톱모델 야노 시호(33)와 늦깎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8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하객들 앞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음을 알렸다.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한 후 도쿄에 신접살림을 차린 두 사람은 추성훈의 경기 일정 등으로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었다.
1994년 모델로 데뷔한 야노 시호는 보석 디자이너, 방송 MC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추성훈과는 2년여의 교제를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