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X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인기 질주…글로벌 OTT 1위 행진

  • 등록 2024-05-25 오전 11:26:38

    수정 2024-05-25 오전 11:26:3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5일 tvN 측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 5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선재 업고 튀어’는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주연 배우인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3주 연속 1위와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선재 업고 튀어’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7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인기 역시 뜨겁다. 23일 기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방영 6주차에도 여전히 130개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6주 연속 1위를 기록중인 국가만 109개국에 달한다. 북미 주간 시청자수 기준 매주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있다.

일본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 전체 드라마 및 한류·아시아, 조회수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대만 아이치이(iQIYI) 드라마 랭킹에서도 1위다. 이 가운데 별점은ㅇ 1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뷰(Viu)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동남아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월 3주차(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집계) 주간차트에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홍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태국과 필리핀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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