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에버글로우, 1년 8개월 공백 깬다

  • 등록 2023-08-18 오전 9:54:28

    수정 2023-08-18 오전 9:54:2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1년 8개월 공백을 깬다.

에버글로우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4번째 싱글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들의 신보 발매는 2021년 12월 3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RETURN OF THE GIRL)을 낸 이후 1년 8개월 만이라 주목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와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에버글로우의 활동 포부를 신보에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

싱글에는 ‘슬레이’(SLAY), ‘오 마 마 갓’(Oh Ma Ma God), ‘메이크 미 필’(Make Me Feel) 등 3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슬레이’는 파워풀한 사운드와 강렬한 가사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힙합 팝 장르 곡이다.

소속사는 “전작 타이틀곡 ‘파일럿’(Pirate)을 통해 우주 해적 콘셉트를 선보인 에버글로우는 ‘슬레이’라는 제목처럼 더 과감하고, 당당한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버글로우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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