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공개한 방탄소년단 '아이돌' 무대

  • 등록 2018-10-15 오전 9:11:56

    수정 2018-10-15 오전 9:11:56

방탄소년단, 문재인대통령 만남. 사진=청와대 공식 트위터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청와대는 15일 공식 트위터에 “음악과 공연은 언어와 국가, 인종을 초월한다. 언어를 초월한 음악적인 열정, 늘 보다 나은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끈기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케이팝의 기록을 다시 써내려가고 있는 BTS, 14일(현지시간)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 방탄소년단 무대”라며 방탄소년단의 공연 사진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국 음악의 울림-한불 우정의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DNA’와 ‘IDOL’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방탄소년단, 문재인대통령 만남. 사진=청와대 공식 트위터
이날 공연을 관람한 문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가 방탄소년단과 출연자 모두와 악수를 했다. 문 대통령은 RM(김남준), 정국 등과 포옹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 당시 선물받았던 문 대통령의 ‘이니 시계’를 가져와 이날 문 대통령에게 사인을 받기도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리더 알엠(RM)은 “양국 귀빈들 모시고 뜻깊은 행사 참석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 지금 유럽투어를 진행 중인데 파리에서도 며칠 후에 저희 콘서트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더 많이 소개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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