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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동방신기 3인 활동 거부로 컴백 불가능"
SM엔터테인먼트가 1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영웅재중, 시아준수, 미키유천 등 소속사와 갈등을 빚어온 동방신기 멤버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당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밝힌, 내년 초 동방신기의 국내 컴백 활동에 대해 동방신기 3인 측이 답변 기한 일인 지난 12일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며 "따라서 동방신기의 내년 초 국내 컴백 활동은 불가능하게 됐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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